지난 7월 11일, 저는 30 days에 대한 첫 번째 도전으로 “30일 동안 매일 블로그에 글 올리기“를 시작했습니다. 지난 30일 사이에 저는 아래 두 곳의 개인 블로그에 모두 40편의 글을 올렸습니다. 결과는 나쁘지 않은 것 같으며, 매일 글 쓰는 습관을 들이기 위한 첫걸음을 내디딘 것이라 생각합니다.
전체 글 숫자로 볼 때, 매일 한 편이상의 글을 쓴 것처럼 보이나 실제로 2일에서 3일의 시간은 글을 아예 올리지 못했습니다. 그 사이 2박 3일간 동창생 모임이 있어서, 그 3일 사이에는 완전히 글을 올릴 수 없으므로 WordPress의 예약 포스팅 기능으로 2편의 글을 미리 작성하여 자동으로 올렸고, 나머지 하루는 임무를 완성하지 못했고 별도로 이틀 정도의 시간을 또 날렸습니다. 그나마 여유 시간이 많았기에 이만큼한 글을 올릴 수 있었습니다. 다만 여유시간이 충분할지라도 글 쓰는 열정이 없다면 하루에 한편의 글을 쓰는 일도 꽤나 지겨울 것 같아 보입니다. 다행히 저는 글 쓰기를 좋아하는 편이며, 아는 지식이나 정보를 공유하는 것을 즐겨하는 편입니다.
이미 시작한 일인만큼 이 후에도 현재의 리듬을 유지하면서 계속 글을 써나갈 예정입니다. 위에서 언급한 G스토리는 구글 정보와 팁을 공유하는 Google 전문 블로그입니다. 블로그는 7월 1일에 개설하였는데, 현재는 구글 검색 색인이 완성되었으며, 한달이 지나니 100명 정도의 구독자수도 생겼습니다. 그러나 이런 숫자는 잊어버리고 천천히 신뢰를 쌓아가려 하니,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다음번 30 Days의 새 도전은 8월 13일부터 시작할 예정이며, 30일 후에 제가 무엇에 도전했는지 포스트로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런던 대학원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흔히 이야기하는 21일내로 새로운 습관 양성하기 ( 28일과 30일 내로 새로운 습관 양성하기 버전도 있습니다)는 실제로 근거가 없으며, 21일은 새로운 습관을 기르는데 충분하지 않은 시간이라고 합니다. 물을 마시는 습관은 매일 50개의 푸시업을 하는 도전보다 쉬우며, 구체적인 사람에 따라 다른데 습관을 기르는데 소요되는 시간이나 의력의 차이는 분명 존재한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한 가지 습관을 기르는데 소요되는 평균시간은 얼마일가요? 연구결과는 평균 66일 좌우라고 합니다. Psychology Today에 따르면, 66일의 실천 기간에 하루 이틀 정도 할 일을 빠뜨리는 것은 괜찮다고 하며, 하루 이틀을 빼먹었다고 하여 좌절할 필요는 없다고 합니다. 관건은 시작 초기로 자신에 대해 엄격히 요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런던 대학원의 연구에 참여한 연구대상은 모두 96명으로 인원수는 많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나 이 연구는 비교적 엄밀하게 진행되었다고 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이 거의 스스로 인식하지 못할 정도로 자연스럽게 일 처리가 될 때까지, 즉 새로운 습관이 양성이 될 때까지 꼭 견지해나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물 마시기와 같이 사소한 습관을 기르는데 21일이나 30일의 시간은 충분할 수 있지만 만약 21일이란 기간에도 습관이 양성되지 않는다면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한 것일 수 있으니 포기하지 말고 꼭 견지해 보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