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회장 에릭 슈미트와 구글 아이디어의 창시자 제라드 코헨이 공동집필한 책이며, 올해 4월에 출시 될 예정인 도서 “새로운 디지털 시대: 개인, 국가와 비지니스의 미래를 재편하다.“는 인터넷의 미래에 대한 에릭 슈미트 7가지 관점을 포함하고 있다고 WSJ가 추가로 보도를 했습니다. 그중 주목할 만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실명제: 일부 정부는 자신의 국가에 추종이 불가능한 수천수만의 익명의 인터넷 사용자가 숨어있다고 가정하고 있으며 이를 위험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모든 온라인 계정을 알려고 하며, 국가 수준의 온라인 실명제를 실시함으로써 가상세계에 대한 철저한 통제권을 장악하려고 할 것입니다.
검색엔진: 실명제를 실시한 후, 검색결과에서 인증된 온라인 프로필과 연결된 정보는 자연스럽게 상단에 배치될 것이며, 대부분의 사용자는 검증을 거치지 않은 콘텐츠보다 좀 더 높은 순위를 차지하고 있는 검색결과를 클릭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익명성을 유지하는 사용자는 자신이 제공하는 콘텐츠의 연관성이 점점 떨어질 수 있다는 것에 대해 대가를 치뤄야 할 수 있습니다.
새 유럽연합(EU)?: 벨라루스, 에리트레아, 짐바브웨, 북한과 같은 인터넷 독재국가들은 새로운 네트워크 연합을 구성하여 인터넷 검열 및 모니터링 방면의 기술 및 책략을 공유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기술업체: Tech 업체는 반드시 몇 년 후의 변화에 구체적으로 대비해야 합니다. 실명제를 시작하게 되면, 기술 회사들은 사용자 정보 유출 및 도용 등 문제에 직면하게 되며, 사용자의 개인정보와 보안 등을 보호하기 위해서라도 더 많은 변호사를 고용해야 할 것입니다. 지적재산권, 특허, 개인정보와 관련된 기타 법률적인 소송은 계속될 것이며, 법률 개혁을 통해서 개선할 수 있는 사항은 별로 많지 않을 것입니다.
사이버 전쟁: 우리는 이미 국가를 주체로 하는 사이버 전쟁의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우리의 대부분은 일상속에서 그것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을 따름입니다.
미디어/언론: 점점 더 많은 뉴스 공유 플랫폼과 콘텐츠 생산자가 미디어/언론에 참여함으로써, 미디어/언론 업무의 중심은 사실을 보도하는데로부터 사실을 증명할 수 있는 증거를 찾는 데로 전환할 것입니다. 아마도 엘리트들은 전문적인 언론기관에 더 의존 것입니다. 왜냐하면 온라인 공유 시스템에 점점 더 많은 저질의 뉴스와 정보가 넘쳐나고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트위터: 원숭이가 셰익스피어의 작품을 타이핑(출력)할 수있을 지는 몰라도, 트위터는 더 이상 분석(analysis)을 생산할 수 없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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